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비판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감독의 무덤 ===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계를 다 뒤져봐도 흥국생명만큼 감독을 무시하는 팀은 없다. 종목을 불문하고 감독을 명분없이 자주 바꾸는 다른 팀들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다짜고짜 짜르거나 선출도 아닌 일반 [[체육교사]]를 감독으로 앉힌 적은 없었다. 8년간 장기 집권한 [[박미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석연찮게 물러났다. * [[이정철]](2001 ~ 2003) 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감독.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흥국생명 감독을 맡았다. 흥국생명 감독 치고는 오래 팀을 맡기는 했지만, 당시 흥국생명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명예 퇴진을 당했다고도 할 수 있다. 이후 이정철 감독은 2007년 ~ 2008년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을 거쳐 신생팀인 기업은행의 창단 감독을 맡아 2012-2013, 2013-2014 시즌 2시즌 정규리그 1위, 2012-2013, 2014-2015 시즌, 2016-17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거두며 기업은행을 명가로 만들고, 기은 감독 부임 전 경력 사상 최악의 흠이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진출 실패 경험으로 인한 국가대표 감독직에서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진출을 이끌면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한편, 이정철 감독의 전임 감독인 정용하 감독도 감독 자리에서 얼마 머물지 못했다. * [[황현주(배구)|황현주]](2003 ~ 2006.2 / 2006.11 ~ 2008.12.30) 버럭왕으로 유명하지만, 황현주의 두번째 좌천 때 선수들이 충격을 받고 2~3일 동안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코트 밖에서는 선수들을 잘 이끌었던 좋은 감독이었다. 만년 하위 팀을 한 시대를 풍미한 팀으로 탈바꿈했고, 프로화 직후 이전에는 만나면 졌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 1999년 슈퍼리그 2차 라운드 당시 3-2승 이후 무려 6년간 17번 만났는데 다 졌다고 한다. 2005 V-리그 당시 2/23 대전 경기에서 3-0으로 박살내며 그 연패를 끊었다.]은 기본에, '''V-리그 출범 이래 유일한 2연패'''(2005-06, 2006-07)[* 단, 2005-06 시즌의 경우 시즌 막바지에 갑작스럽게 김철용 감독으로 바뀌고 황현주 감독은 수석코치로 좌천되어 공식적으로 우승 감독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시즌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황현주 감독이 아니었으면 우승도 못했다는 것이 절대적인 평이다.], 2012년 이전까지 있는 '''두 번의 연속 정규리그 1위'''기록[* 흥국 시절 2005-06 ~ 2007-08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현대시절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등 그야말로 별의별 대기록은 다 만든 감독. 비록 [[이영주(배구)|이영주]], 진혜지, 윤수현의 [[혹사]]로 인한 조기 은퇴 건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지만, 감독 [[경질]]이 연례 행사였던 흥국생명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만큼 무리해서 선수 기용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코트 내에서나 용장의 이미지였지, 코트 밖에서는 자상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황현주 감독을 잘 따랐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 --이름 비슷해서 따라갔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황연주]]가 황현주 감독을 따라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로 FA 이적을 한 것은 유명.[* [[황연주]]의 경우 고3 시즌 때 거의 시즌 아웃인데다 신인 지명도 장담하지 못한 상황에서 황현주 감독이 지명했는데, 이 덕분에 [[황연주]]는 자신의 기량을 꽃피우게 해 준 황현주 감독을 친아버지 마냥 잘 따랐다. 인터뷰에서 종종 황현주 감독의 건강을 걱정한 이야기를 했다.] 게다가 여자 배구계에서 '''선수 보는 눈과 육성 능력'''은 여자배구 자타공인 최고로 손꼽힌 감독. 이건 물론 상대팀의 노답 픽 덕도 부분적으로 있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뽑은 선수 중 상당수가 아직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만일 계속 흥국을 맡았으면 [[신치용]]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와 버금가는 인기 구단이 될 수 있었다. 대표 케이스로는 [[황연주]], [[김연경]][* 이 둘은 져주기 병크 때문에 온 것도 있지만...], [[염혜선]], [[양효진]][* 이 두 선수의 지명은 전임 현대 감독인 홍성진이 했다.], [[김나희(배구선수)|김나희]], [[고유민]], 정현주, [[김주하(배구선수)|김주하]], [[김연견]], [[정미선(배구선수)|정미선]] 등이 있다. 2005-06 시즌이 한창이던 2006년 2월에 팀이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었음에도 [[프런트]]가 황현주 감독의 타임아웃에서의 행태와 우승을 위해 관록이 있는 감독 영입이 필요하다는 뻘소리를 주장하며 황현주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리고 [[GS칼텍스 서울 KIXX|호남정유 - LG칼텍스]]의 9연패를 이끈 [[김철용]] 감독을 긴급 영입하면서 좌천됐다. 그리고 2008-09 시즌에 흥국생명이 부진을 겪고 3위에 머물고 있을 때 흥국생명과 모기업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단의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세화여고 감독으로 또 한 번 좌천시킨 것도 모자라 언플로 졸지에 개쌍놈으로 전락시키고, 잔여 [[연봉]]은 1년치를 주기는 커녕 단 3개월치만 주고 내보냈다.[* 당시 주포인 [[김연경]], [[황연주]]의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가 프런트가 '너 잘 걸렸다' 식으로 이렇게 사람을 매장시킨 것.] 결국 2009년 오프시즌에 프로화 직후 은퇴 러시에 이어 2007년 도입된 FA로 인해 그나마 있던 주력 선수들의 이적으로 당시 상황이 열악했던 [[수원 현대건설|현대건설]]로 이적--그리고 이 때문에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로공사]]는 땅을 쳐야 했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1993847&date=20090512&page=4|해당 기사]].--해서는 흥국 시절 선수빨 우승이라는 비난을 잠재우고 흥국시절 유일한 아쉬움인 센터진 활용에서 진면모를 보이며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별별 범실은 신경 안 쓰고 외국인 선수 비중은 낮으면서 고성능 서브로 무장한 '닥공 배구'로 팀을 4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2010-2011 시즌 통합 우승 포함)에 올려놓으면서 V-리그의 명장 반열에 올랐다.[* V-리그 출범 이후 2014-2015 시즌까지 여자부 유일의 정규시즌 통산 100승을 달성한 감독이다. 거기에 2013-14 시즌을 제외한 8시즌 동안(좌천당한 2008-09 시즌 제외) 팀을 [[포스트시즌]]에 이끌었다.] 다만, 2013-14 시즌 리그 5위라는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사임하며 [[흑역사]]를 기록(...). 마침 계약 기간도 종료되어 자진 사임한 뒤에 흥국생명 시절부터 보좌했던 [[양철호]] 수석코치가 내부 승격으로 현대건설의 새 감독이 됐으니, 황현주 감독과 함께 했던 코치들도 감독으로 승격된 뒤에 준수한 역량을 보여 줬다.[* [[양철호]] 감독 말고도, 흥국생명 시절 수석코치였던 [[어창선]] 감독은 2008-09 시즌 어수선한 상황을 극복하며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도로공사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는 [[황민경]]을 필두로 한 강서브와 특급 외국인 선수(2010-2011 시즌 사라파반, 2011-2012 시즌 후반기 이바나, 2012-2013 시즌 니콜)를 앞세운 '한방 배구'를 선보여 도로공사를 강팀으로 만들면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 줬다. --[[이호(배구인)|이 사람]]이 빠진 건 [[기분 탓]]일 거다.--] 그리고 현대의 신임 [[양철호]] 감독은 5월 이적시장에서 작정하고 선수단 구성에서 흥국을 [[물먹다|물먹이고]] 상대전적도 5-1로 돌려버리며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다. 사임 후에는 모교(동명고)가 있는 [[진주시|진주]]로 내려가서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의 총감독을 맡았다가, 2014년 12월 4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 [[김철용]](2006.2 ~ 2006.11) 1990년대 [[GS칼텍스 서울 KIXX|호남정유-LG정유]]의 9연패를 이끌었던 명장. 위에 거론한 이정철, 황현주 감독 뿐 아니라 [[이도희]] 前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前 현대건설 감독도 이 분 직속 코치였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쉬고 있다 마침 2005-06 시즌에 황현주 감독의 지도방식에 확실한 우승을 바라던 흥국생명 [[프런트]]의 욕심으로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그러나 단 9개월만 팀을 맡고 퇴임한다. 현재는 [[MBC SPORTS+|엠스플]]의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 예전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현장 복귀설 떡밥을 계속 뿌린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 ~~그 당시 선수들하고 지금 선수들하고 같냐? 이 시대에 그 당시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퍼질 것이다. 그래서 당시 호남-LG정유의 9연패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 이승현 대행(2008.12.30 ~ 2009.3.11) '''[[성남 FC/2014년#s-4.2|성남의 2014년 한감세(한시즌 감독 교체 세번)]],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은행원 감독보다 답이 없는 행각'''으로, 모든 종목 프로팀들을 다 통틀어서도 이런 정신나간 선임은 없었다. 왜냐 하면 이승현 [[감독 대행]]은 [[세화여자고등학교|세화여고]] 배구부 감독이 아니라 그냥 세화여고의 체육 과목 정교사로, 이 쪽과는 별다른 접점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 안세환 감독이 동호회 감독 출신이라고 까는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그는 '''산업은행 농구단에서 뛴 선수 출신'''이니 적어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건 실례다. 또한 안세환을 까는 것은 지금 [[WKBL]]의 [[신선우|총재]]를 까는 것이다. 역시 금융계에서 일을 했었다. 게다가 당시에 [[이연화]], [[신정자]]라는 두 베테랑의 고의적인 무시도 있었기에 더 나쁜 상황에서 감독직을 1년이나 한 것이라 옹호가 가능하다.] [[겨울방학]] 중에 [[배구]]의 배자도 모르는 체육교사를 난데없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 파견을 보내버린 셈이다. 이는 세화여고의 재단이 흥국생명의 모기업인 태광그룹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즌 중 어창선 수석코치에게 감독을 넘기고 다시 세화여고로 복귀해 지금까지 체육교사로 재직 중이다. __평범한 체육교사를 느닷없이 감독으로 내는 발상__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의문일 따름. * [[어창선]](2009.3.11 ~ 2010.1.17) '''[[현상도]]의 현실 버전'''. 앞에 거론한 황현주 감독 재임 당시 코치로 활약하다 2008-09 시즌 프런트가 싸지른 혼란을 수습하고 [[김연경]] - 황연주 - 카리나 오카시오 -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를 앞세우고 우승을 했다. 그러나 2009-10 시즌 김연경의 이적 공백 속에서 6승 8패의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에 갑자기 [[해임]]되었다. 이후 2010년 오프시즌에 감독 선임 잘못했다가 뭐 돼 버려서 연고지를 [[구미시]]에서 [[성남시]]로 이전하며 반등을 노리는 도로공사로 옮겨 3시즌 동안 강서브와 한방배구를 앞세운 팀 컬러를 구축하며 2010-11 시즌, 2011-12 시즌 정규리그 2위를 만들어내며 도로공사의 암흑기를 끝냈다. --근데 잘 했는데도 플옵 탈락에 그친 게 문제.-- 이후 차기 [[서남원]] 감독 시절인 2014-15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만든 기본 틀을 구축했다고 봐도 이상한 말이 아닐 정도. 이후 2013-2014 시즌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LIG손보]]의 수석코치를 맡아 처음으로 남자부 지도자를 경험했고, 이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다가 현재는 KOVO 경기운영감독관으로 활동 중이다. 단, 이 사람은 실력과는 별개로 성격은 좀 [[개차반#s-1|개차반]]이라 도공빠들은 어창선이라는 이름 석자만 꺼내면 바로 분위기가 험악해질 만큼 정말 [[증오]]한다. 어창선이 잘리고 나서 성적이 [[개판]]으로 내려갔는데도 도로공사 선수들은 안타까워하기는커녕 도리어 만세를 불렀다는 후일담이 존재할 정도니... 하지만 흥국생명에서만큼은 무너져가는 2008-2009 시즌 팀을 회생시키고 우승까지 이끌었었다. 그런데 우승 감독을 다음 시즌 초반에 조금 안 좋았다고 냅다 해고해버린 것이다. * [[반다이라 마모루]](番平守) 대행(2010.1.17 ~ 2011.6) '''배구+일본판 [[제리 로이스터|제일호]]'''. 비록 감독 대행이긴 했지만, V-리그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당시 반다이라 감독의 통역사였던 조수경 통역사는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작전 시간마다 마이크를 타고 울려 퍼지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3년 뒤 [[두산 베어스|모 야구단]]도 [[유네스키 마야|이런 행동을 했던 거]] 같은디?-- 게다가 2010-11 시즌 당시 공인구 변경으로 서브가 잘 먹히며 모든 팀들이 수비 문제로 쩔쩔매던 와중에 공격력은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와 외국인 선수 미아로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별로였지만 철저한 수비망을 구축해 정규리그 3위 - 챔결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을 못 했다. 짧은 기간에 팀 컬러를 확실하게 뽑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안 해준 불운한 감독대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정도의 성적을 내면 당연히 감독 승격은 보장받는다. [[박종천(1960)|남농판에는 거하게 말아먹어서 꼴지를 해도 감독 대행에서 감독으로 승격했던 사람도 있거늘]]... * [[차해원]](2011.6 ~ 2012.12) 2001년과 2002년에 도로공사 감독을 맡았고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 대행의 후임으로 2011-12 시즌부터 팀을 맡았다. 2011-12 시즌에는 그나마 2010-11 시즌 주포 역할을 했던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가 FA로 GS칼텍스로 이적했음에도 3위 싸움을 할 만큼 팀을 만들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팀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 사태]]에 휩쓸리며 맛이 가버리면서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고, 해임되었다. 헌데, 해임 이유가 기가 찬다. 시즌 중이었던 2012년 12월에 도로공사전 원정경기를 마치고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2주 뒤면 퇴원 가능해 복귀할 수 있음에도 그대로 짤라버렸다. 해임 이후 2013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도 활동했으나 결국 스승인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에게 감독직을 내주고 GS칼텍스의 수석코치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실직 상태였던 어창선 코치가 여자대표팀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 준결승에서 만나서는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두며 경질시킨 것에 대한 복수를 한다. 참고로 2014년 [[박미희]] 감독 이전의 흥국생명 역사에서 '''유일한 기업은행전 승리'''를 안긴 감독이다. ~~그리고 흥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개그를 선보이면서 2014-2015 시즌에 폭망하였지.~~ * [[신동연]] 대행(2012.12 ~ 2013.6) 차해원 감독의 교통사고로 부재한 상황과, 그 후 어처구니 없는 해임 이후 2012-2013 시즌 잔여 기간 동안 팀을 맡았으며, 시즌 종료 후 아예 팀을 떠났다. 웃긴 것은 시즌 이후에는 세화여고 감독이 됐다는 거다. 2023년 현재는 성균관대 배구부 감독이다. * [[류화석]](2013.6 ~ 2014.5) '''[[김응용|코끼리]]가 백 배 나아 보이게 만드는 감독'''[* 2004년 시즌 종료 후 사임해서 현장과 떠나 있다가 악연만 있지 관련 사항이 없던 팀을 맡았으니까...]. 前 SK케미칼 - 현대건설 감독. 현대건설 감독 시절 슈퍼리그 - V투어 5연패(2000 ~ 2004)를 이끌었으며, 2005-2006 시즌까지 팀을 맡았다. 2013-2014 시즌 감독 부임 전에는 흥국생명의 총감독으로 [[세화여자중학교|세화여중]], 세화여고의 배구부도 관리[* 반다이라 대행 시절 때 드래프트에서 박성희의 지명을 추천했다고 한다.]했다. 즉, 현장과 그리 멀리 떨어진 편은 아닌 셈. 하지만... 2013-2014 시즌은 그야말로 [[한화 이글스/2013년|이 사례]]보다도 더 최악인 시즌을 만들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노망난 감독'''. [[꼴찌]]를 하더라도 팀 컬러를 어느 정도는 만들어봐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이 사람은 아예 배째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모자라 당시 용병으로 뛰던 바실레바를 혹사시키는 정신병자급 작전을 선보이면서 사실상 흥국팬들에겐 감독 취급도 못 받는 [[금지어]]로 전락. 한 마디로 '''흥국판 [[백인천]]'''[* 최근 인기를 끄는 [[한지현(배구선수)|한지현]]도 차해원 감독이 영입했던 선수였고, 지명 선수들은 팀에 도움도 되지 않았다. 즉, '''아무도 키워내거나 발굴하지 못했다는 얘기'''. 그리고 자신의 친정인 현대(4-2)와 [[니콜 포셋|니콜]] 빼면 아무도 없는 도공 상대(3-3. 이 중에 니콜 없이 뛴 1라운드 계양 경기 뺴면 2-3이다.)로만 승을 챙기고, 당시 1~3위팀인 기은, GS, [[대전 KGC인삼공사|인삼]]을 상대로는 다 0-6. 특히, 조이스라는 주포만 있을 뿐인 인삼을 상대로는 [[승점]]을 단 한 점도 못 땄다.]. 이 중 황현주, 어창선, 이정철 감독은 흥국생명에서 떠난 뒤에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맡]][[경북 김천 하이패스|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팀]]에서 흥국생명을 제대로 물 먹였다.[* 기업은행은 2011-2012 시즌 3라운드 인천 도원 경기 패전 이후 무려 2014-2015 시즌 1라운드 화성 경기 패전까지 무려 정규리그 15연승에 화성 경기 9전 전승을 통해 [[호구(유행어)|호구]]로 전락시켰고, 심지어 흥국생명과 천적관계를 형성하여 매시즌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도로공사 역시 2010-2011 플옵을 제외한다면 리그에서 흥국 상대로 전적이 이전보다 나았으며, 현대건설은 황현주 감독 부임 이후 [[박동희(기자)|타어강]] [[선동열|전염]] [[차일목|주범]] 덕으로 답이 없던 2013-2014 시즌 2승 4패를 제외하면 나머지 시즌과 봄 배구에서는 흥국을 골수까지 털어 버렸다.][* 심지어 현대건설의 경우, 황현주 감독은 기존 [[양효진]] - [[염혜선]]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신의 특기인 신인 감별안으로 뽑은 [[김주하(배구선수)|김주하]], [[김연견]], [[정미선(배구선수)|정미선]], [[고유민]]이 대박이 터지며 팀 전력이 답 없는 외인 픽과 [[한유미]], 윤혜숙 두 프랜차이즈의 이탈 등 2010-2011 통합 우승 이후 꾸준한 누수 요인 속에서도 전력을 유지한 것도 모자라 김연경과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만 집어넣으면 적어도 5년 정도는 국가대표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윙 공격수 제외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또한 후임인 [[양철호]] 감독도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 뺏긴 것을 역용해 김수지 보상 픽을 포기하면서 '흥국 전력=개판'을 증명하며 망런트의 차후 구상을 완전히 물 먹이고 [[한유미]],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 [[정다은(배구)|정다은]] 영입과 [[김거김|오거곽]]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코보컵에서의 [[신연경]]의 부상과 결부되어 [[이다영]] 지명까지 실패로 돌아가고 2014-2015시즌 상대전적도 5-1로 회귀해버렸으니 환장할 상황. 차라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LIG]]의 [[이경수]], 도공의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 관련 병크들이 양반으로 보인다면 말 다했다.] * [[권순찬]] (2022.4 ~ 2023.1) '''배구판 [[손혁]]'''[*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감독 후임으로 들어왔고, 선수 운용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만 팀 성적은 잘 나가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석연치 않은 갑작스러운 경질까지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다. 다른 점이 있다면 권순찬은 감독 경력이 있지만, 손혁은 없었다는 점뿐이다. 만약 권순찬 경질 이후 흥국생명의 성적까지 곤두박질친다면 완벽하게 2020년 [[키움 히어로즈]]의 재림이 된다.].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고, 이후 야인으로 지내다가 오랫동안 팀을 이끌어온 [[박미희]] 감독과의 결별 이후 흥국생명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김연경]]이 전격 복귀하게 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컵대회에서 GS에게 우승을 내준데다, 정규시즌이 진행될 수록 김연경-옐레나로 고정되는 로테이션 선수 운용이 비판받게 되었다. 물론 [[김나희]]가 주전 센터로 도약하는 등 팀의 성적 자체는 호성적이었음에도 선수 운용에 따른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4라운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경질되었다. 권순찬을 옹호하는 측도 비판하는 측도 모두가 갑작스러운 경질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또다시 흥국의 막장 프런트가 일을 냈다는 반응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